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16
연예

주병진, 노사연과의 스캔들은 핑크빛 아닌 누런빛 '폭소'

기사입력 2011.07.07 00:25 / 기사수정 2011.07.07 00: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호연 기자] 방송인 주병진이 과거 노사연과의 스캔들에 대한 에피소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주병진은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과거 노사연과의 스캔들에 대해 "핑크빛 스캔들이 아니라 누런빛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주병진은 "사실이 아닌데 정말 결혼할 것처럼 기사가 났길래 노사연에게 '이런 기사났어'했더니 반응이 시큰둥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주병진은 "화를 안 내길래 '왜 화를 안 내는 거지? 이 기사 뿌린 거 아냐?'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사연이 당시엔 살이 조금 쪄서 다리를 꼬면 금방 미끄러졌는데 어느날은 다리 꼬는 걸 성공했다. 그래서 '결혼합시다 노사연씨' 한 적은 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주병진은 방송가 은퇴 후  '무릎팍도사'를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 곁을 찾아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사진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