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6 16:51 / 기사수정 2011.07.06 17:31
8년 동안의 아스날 생활을 마감하고 맨시티로 합류한 클리시는 앞으로 있을 팀의 미래에 기대감에 가득 차 있다. 튼튼한 재정 속에 스쿼드까지 두루 갖춘 맨시티는 지난 시즌 리그 3위를 차지함에 따라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쥔 바 있다.
클리시는 6일(한국시간) 더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내 삶뿐만 아니라 운동에 있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믿고 있다. 나의 목표는 항상 최고의 팀에서 뛰면서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이다. 맨시티는 미래에 최고의 클럽으로 올라설 것이란 믿음을 심어주는 팀"이라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물론 위험을 알고 있다. 많은 선수들과의 경쟁이 쉬운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감독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다"라며 주전 경쟁에 대한 두려움이 없음을 밝혔다.
클리시는 "맨시티가 올해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다고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조만간 꿈은 현실이 될 것이다. 우리는 4관왕에 도전할만한 충분한 스쿼드를 보유한 팀이다"라고 자신했다.
[사진 = 클리시 ⓒ 스카이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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