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7인의 탈출'에서 황정음이 이유비에게 독한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7회에서는 방다미(정라엘 분)에게서 벗어나지 못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한모네는 꿈에서 방다미를 죽이는 자신의 모습을 봤고, 또 방다미의 환영을 보면서 괴로워했다. 한모네의 비명 소리를 듣고 달려온 금라희(황정음)에게 한모네는 "내가 방다미를 돌로 내리쳐서 죽였다"고 고백했다.
이에 금라희는 "넌 방다미를 죽이지 않았어. 꿈이야. 계속 그 안에서 갇혀 살거야?"라고 소리치면서 한모네를 밖으로 내쳤다. 그러면서 금라희는 "내가 널 선택한 이유 몰라? 반칙을 써서라도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뻔뻔하고 당돌한게 나랑 닮아서"라고 소리쳤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