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개그맨 김대희가 군 장병들의 밥값을 대신 내준 미담으로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엑스포츠뉴스에 "김대희가 최근 외출을 나온 군 장병들의 밥값을 몰래 계산하고 간 미담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해당 사실이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크게 쑥스러워하고 있다"라며 장병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조용히 한 선행으로 봐달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김대희는 최근 자택 근처인 남양주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군 장병들의 밥값을 몰래 계산하고 홀연히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대희는 유튜브 채널 꼰대희로 많은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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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