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4 21:14 / 기사수정 2011.07.04 21:14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배우 조여정이 가수로 깜짝 데뷔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여정은 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김정훈과 함께 부른 듀엣 곡 '애교'를 깜짝 공개했다.
이번 조여정과 김정훈이 부른 곡 '애교'는 김태우의 '사랑비'를 만든 작곡가 이현승과 이기, 노주환이 같이 만든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세련된 일렉트로닉의 반주이 조합이 돋보이는 상큼하고 달콤한 곡이다.
특히 조여정의 맑고 귀여운 목소리가 김정훈의 매력적인 음색과 잘 어우러져 화사한 멜로디와 러블리한 가사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녹음을 마친 조여정은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노래를 부른 적은 있지만, 이렇게 정식으로 녹음을 해본 것은 처음"이라며 "나에게도 너무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올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시원한 곡이니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조여정과 김정훈은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를 통해 찰떡 연인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강정석 기자 press@xportsnews.com
[사진=조여정 ⓒ 이야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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