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4 10:10
3일 프리시즌 참가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한 박지성은 소속팀 맨유와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다. 계약 연장은 유력하지만 문제는 연봉이다.
현재 박지성은 주급 7만 파운드(약 1억 2000만 원)을 받고 있다. 지난 2005년 맨유에 입단한 박지성은 2009년 2년 연장 계약을 맺으며 연봉 360만 파운드(약 73억 원)에 합의한 바 있다.
만약 30~40% 주급이 인상될 경우 최대 9만 6000파운드(약 1억 64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시즌 맨유에서 8골 6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박지성은 맨유의 19번째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큰 힘을 보태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신뢰를 받았다.
[사진 = 박지성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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