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3 16:19 / 기사수정 2011.07.03 16:19
▲김범수 대느님 사과, '비주얼 너무 믿었나?'
[엑스포츠뉴스=진주희 기자] 가수 김범수가 애국가 가사를 '대느님'으로 부른 것에 대해 사과했다.
김범수는 지난 2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애국가를 부르던 중 '대느님'이라고 실수한 것에 대해 "'대'송합니다ㅠㅜ"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김범수는 2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애국가를 부르던 중 '하느님이 보우하사'를 '대느님이 보우하사'로 부르는 실수를 해
화제가 되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예의바른 김범수", "비주얼 믿고 실수하고 그러시면 되나요", "왠지 유행 될듯", "댄찮습니다, 대범수 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범수의 '대느님' 가사 실수 동영상은 '대느님 동영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김범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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