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57
사회

부산 해수욕장 개장, '이제 떠나자!'

기사입력 2011.07.01 23:40 / 기사수정 2011.07.01 23:40

박혜진 기자


▲부산 해수욕장 개장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전국 최대 피서지인 부산지역 해수욕장 7곳이 1일 일제히 문을 열고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해운대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개 해수욕장별로 개장식 및 기념식을 하고, 모든 해수욕장을 전면 개방했다.

해운대, 광안리, 송도 등 3곳의 해수욕장이 지난달 1일부터 조기 개장해 일부 수영구간을 운영한데 이어 이날부터 다대포, 송정, 일광, 임랑 해수욕장 등 4곳의 해수욕장과 함께 완전 개장했다.

'스마트 비치'라는 슬로건을 내건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올여름부터 현금을 소지하지 않고도 파라솔, 튜브 등의 피서용품을 대여하고 편의점과 샤워, 탈의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스마트폰에 QR코드를 저장해서 이용하거나 놀이동산에서 사용하는 팔찌형 이용권을 구매해서 이용하는 것.

또 해운대해수욕장 글로리콘도 앞 100m는 공연. 스포츠. 모래 체험존으로, 이벤트광장 앞 50m 구간은 선탠. 찜질존으로 특화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운대구는 해수욕장 주변을 '청정식품 존'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한다. 특히 조기 개장 기간 중에는 보다 강도 높은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해운대 ⓒ 엑스포츠뉴스 DB]



박혜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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