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오정세가 영화 '거미집'이 '알뜰한 영화'라고 소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거미집'의 주역 배우 임수정, 오정세, 정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오정세에 "'컬투쇼' 10주년 기념 단편영화 '돌고돌고돌고'의 주연을 맡았다"며 인연을 언급했다. 이에 오정세는 "'컬투쇼'가 발판이 됐다"며 웃었다.
또 그는 "영화 '거미집'이 '알뜰한 영화'라고 불리는 이야기가 뭐냐"는 물음에 "극 중 영화가 흑백 영화가 있고 컬러 영화가 있고 두 가지 톤의 영화가 진행되기에 티켓 한 장값으로 두 가지 영화를 보는 느낌"이라며 "장르도 코믹, 멜로, 치정, 공포 등 여러 장르가 있어서 알뜰한 영화라고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사진=SBS 파워FM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