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루시가 30kg 효과 봤다는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방법 공개

[엑스포츠뉴스=헬스/웰빙팀] 건강정보 프로그램 비타민에서 루시가 출현하여 30kg 폭풍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그룹 벨라 출신의 루시가 소개한 다이어트 비법은 '레몬디톡스다이어트'로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방식인데, 간단히 설명하면 단식 다이어트처럼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고, 원푸드 다이어트처럼 한 음식만 섭취하면서, 벌꿀 다이어트처럼 디톡스 다이어트 효과를 살린다는 특징이 있다.

평소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었다면 개념적으로 특별한 내용은 아니다. 다만, 여러가지 종류의 다이어트 효과들을 한 번에 끌어낼 수 있다는 점이 특이한 점이다.

기존에 기초 대사량을 증진시키는 방법으로는 물 다이어트가 있었으며,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 체중감량 방법으로는 단식 다이어트, 오이 다이어트, 토마토 다이어트, 양배추 다이어트, 바나나 다이어트가 있었다.

또한, 독소를 배출하여 신체기관의 흐름을 촉진시키는 디톡스 방법으로는 벌꿀다이어트, 다시마 다이어트 등이 시중에 알려져 있다.

레몬디톡스다이어트는 원래 하와이에서 위궤양 등 위장병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요법으로 체내 독소를 해독 및 배출시킴으로 신체 기능 정상화 및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신진대사의 촉진과 함께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가 단기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다이어트 기간 동안에는 다른 음식물 섭취가 제한되기 때문에 기간을 1주일 다이어트 미만으로 잡는 것이 좋으며 3일 다이어트 혹은 5일 다이어트 정도가 적당하다.

이날, 방송에서 루시는 "레몬디톡스는 단순한 원푸드 재료인 메이플 시럽이 아닌 니라시럽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1. 생수 2L를 준비한다.
2. 니라시럽 140ml를 희석한다.
3. 레몬즙 140ml를 희석한다.
4. 매운 고춧가루를 적당량 넣는다.
5. 완성

약 5일 가량 레몬 디톡스 음료를 하루에 2L씩 섭취하는 대신 다른 음식 섭취를 제한하며, 5일 후에는 보식기간을 거쳐 일반식으로 전환한다. 일반식을 먹으면서 일주일에 하루만 식사 대용으로 레몬 디톡스 음료를 마신다.

일주일 후에는 일반식을 섭취하면서도 체중이 빠르게 감량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진 = 루시 ⓒ 사진제공 룬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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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웰빙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