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가수 임영웅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궤도는 임영웅이 자신을 최애로 꼽았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궤도는 "임영웅님이 자주 보는 콘텐츠 중에 제 콘텐츠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앞서 궤도는 에능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우주 덕후' 임영웅을 위해 깜짝 등장, 방송 이후 급속도로 친해졌다고 했다.
궤도는 "(임영웅과) 서로 연락도 한다. 개인적으로 연락처를 드렸는데 먼저 연락을 주셨다. 자주 보는 사이"라고 이야기했다.
임영웅은 궤도도 인정한 '과학 덕후' 였다. 이에 대해 궤도는 "과학을 너무 좋아하신다. 호기심이 많더라. 파급력 있으신 분이 과학을 좋아한다고 하니 훨씬 많은 분들이 과학을 좋아하게 될 것 같아 기쁘다"라며 뿌듯함을 보였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