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출신 투자 전문가 황현희가 자신을 이용해 돈을 갈취하려는 사칭 계정에 분노했다.
19일 황현희는 "기가 막히네요. 전부 다 여러분들의 돈을 노리는 사칭입니다. 개인적인 상담이나 오픈 카카오톡 절대 안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황현희의 사칭 계정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황현희는 자신의 이름과 사진을 걸고 제삼자를 속이고 있는 사칭 계정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자세히 안 보면 모를 정도로 교묘하다. 이에 황현희도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황현희는 부동산 재테크와 주식투자에 성공해 약 100억 원에 이르는 자산을 운용하는 전업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황현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