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아이스크림을 앞에 두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장원영의 브이로그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번 영상에서 장원영은 스페인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라며 혼자 거리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담았다.
장원영은 빵, 튀김 등 온갖 음식들로 가득한 식당 앞을 돌아다니며 신나게 구경했다. 그러다가 한 아이스크림 앞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나는 너무 슬프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원영은 이어 "한국에는 피스타치오가 많이 흔하지 않다. 그런데 여기는 너무 흔하게 이렇게 대놓고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이 있다. 내가 고민 되게"라고 토로했다.
한참을 아이스크림 통을 들여다 보던 장원영은 "저는 이따 빵 일정이 있는데 피스타치오 말고 다른 것도 맛있겠다. 들고 갈 손이 없는데 입맛을 다시며 떠난다"라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발걸음을 옮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10월 13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해브 마인(I'VE MINE)' 발표를 앞두고 있다. 특별히 장원영은 이번 앨범 수록곡 '오티티(OTT)' 단독 작사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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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