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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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 공식입장 밝혀 "서로 오해가…"

기사입력 2011.06.29 03:28

온라인뉴스팀 기자



▲ 황수정, 공식입장 통해 오해 풀었지만 네티즌 시선은 '엇갈리네'

[엑스포츠뉴스=이준영 기자] 배우 황수정의 소속사가 피소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28일 황수정의 소속사 측은 "신인가수 서윤의 뮤직비디오 출연과 관련 서로 긍정적 협의를 한 적은 있지만 스케줄 상 문제로 출연을 할 수 없음을 알렸다"고 해명했다.
 
이어 "출연료의 일부를 입금받았지만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피소 관련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 받은 돈은 돌려줄 예정이다"며 "현재 서로 오해를 풀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윤 소속사 측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좋은 인연이 작은 견해차로 오해가 생겨 안타깝고 사실과 다르게 출연료 문제처럼 기사화돼 황수정 씨 측에 미안하다"고 전해졌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좋지 않은 이미지 때문에 사소한 행동도 크게 보인다", "매사에 신중해야 하는 사람이 그래서는 안된다", "서로 사과한 것이 다행이다", "금전적인 것은 현금이 오고가지 않는 이상 실수하기 마련이다"는 등 엇갈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앞서 서윤의 소속사는 황수정이 서윤의 '잘가세요' 뮤직비디오 출연료의 50%를 지급받았음에도 불참했다는 이유로 황수정에게 계약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던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황수정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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