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23:31
사회

장마전선 다시 북상, 29일 중부지방 집중호우 예상

기사입력 2011.06.28 23:23 / 기사수정 2011.06.28 23:23

박혜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고 있다.

28일 기상청은 "현재 장마전선은 남해상에 머물고 있으나,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으로 인해, 28일 오후를 시작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겠다"고 예고했다.

또한, 특히 29일 새벽~오전 사이에 강수 강도가 가장 강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정체하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와 30일까지 최고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다고 밝혔다.

이어 29일 아침, 서울 등 수도권 및 강원영서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며, 산사태, 축대붕괴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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