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면도기 모델 발탁 "박지성과 호흡"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김사랑이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 퓨전의 새로운 여성모델로 발탁됐다.

한국 P&G는 최근 "김사랑을 새로운 여성 모델로 발탁했다"며 "여성 모델로 등극해 남성 모델인 박지성과 함께 활약하게 된다"고 전했다.

촬영 중간 중간 김사랑은 혼자 쉐이빙젤을 얼굴에 발라 장난치듯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사랑은 광고 촬영에서 다양한 포즈로 스태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사랑은 "남성 면도기 제품 광고를 여성 모델이 한다는 접근 자체가 재미있으며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사랑을 모델로 기용해 저자극 면도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사랑의 질레트 퓨전 동영상 촬영은 오는 7월 4일 시사회 이벤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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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사랑 ⓒ 피알플래닛]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