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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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PD, 물벼락 맞고 '밤샘촬영' 선언에 네티즌 반응은?

기사입력 2011.06.28 02:22

온라인뉴스팀 기자



▲ 나PD, 물벼락 세례에 "너희 밤샘 촬영이야!" 엄포 ⓒ KBS

[엑스포츠뉴스=이준영 기자] '1박2일'의 나영석 PD가 급작스러운 물벼락을 맞고 엄포를 놓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3시간 안에 관매 7경을 찍어오는 미션이 주어졌다.
 
풍경을 제대로 보며 찍어오라는 의미로, 커피잔에 물을 담아 쏟지 않을 것을 주문받은 멤버들은 천천히 걸으며 3시간 내에 관매 7경을 찍어야 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마음을 빼앗겼을 뿐만 아니라 힘든 미션에 멤버들은 시간제약에도 느긋하게 움직여 오히려 제작진이 독촉을 하는 상태가 되고 말았다.
 
이에 강호동은 "그냥 이 물 부어버리고 밤샘촬영을 하겠다"고 제안했고 나머지 멤버들이 동의하자 냅다 커피잔에 든 물을 나 PD에게 뿌렸다.
 
불의의 기습에 나머지 멤버들도 동참해 너나 할 것 없이 나 PD에게 물을 뿌렸고 격분한 나 PD는 "너희 다 밤샘촬영이야!"소리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드디어 나PD가 화났다", "1박 2일 멤버들도 만만히 물러서는 사람들은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사진 = 1박2일 ⓒ KBS]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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