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7 12:45 / 기사수정 2011.06.27 12:45
지난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에서 라이징 스타 김범수와 만나 인터뷰가 방송됐다.
김범수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에 대해 "정말 고민도 많았고 부담도 많았다"며 "출연했다 안 나가느니만 못 하면 어쩌나 걱정했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특히 비주얼 가수라는 별명에 대해 김범수는 "대한민국 비주얼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 같다"고 답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이번 신곡 '끝사랑' 뮤직비디오에서는 대놓고 출연하게 됐다"며 "재킷 촬영에서 안경을 벗었는데 안경을 벗는 것은 속옷을 벗는 느낌"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범수 이제 '나가수'의 비주얼 덩어리다", "안경 벗은 것도 괜찮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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