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7 10:31 / 기사수정 2011.06.27 10:3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걸 그룹 '레인보우'의 막내 조현영이 8kg 감량하고 신곡 활동에 나서 화제다.
조현영은 지난 2010년 겨울 'Mach' 활동 당시보다 8kg을 감량하고 이번 '레인보우'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Sweet Dream' 활동에 나섰다. 비포앤애프터 비교 사진이 팬 사이트에서 화제가 될 정도로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연습생 시절 다소 통통했던 조현영은 데뷔를 앞두고 살을 뺐다가 요요 현상을 겪어 'Mach' 활동을 앞두고 몸무게가 크게 불어났다. 하지만, 굳은 결심으로 지난 4월 'To Me' 활동까지 4kg을 감량한 후 이번 'Sweet Dream' 활동을 앞두고 추가로 4kg을 더 줄였다"고 설명했다.
조현영은 줄넘기와 훌라우프로 운동을 하고 식이요법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영은 "화면에 이쁘게 나와서 참 좋다. 몸이 가벼워진 것도 기분 좋은 일이다. 어렵게 얻은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지킬 수 있도록 방심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레인보우'는 지난 22일 음원 공개에 맞춰 리패키지 앨범을 공개했다. 리패키지 앨범에는 데뷔앨범 수록곡으로 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Kiss'의 어쿠스틱 버전을 비롯해 다이시댄스가 클럽 버전으로 리믹스한 'TO ME' 등이 수록돼 있다.
[사진 = 조현영 ⓒ DSP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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