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선호가 2박 3일 촬영 후 번아웃이 왔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유선호가 2박 3일 촬영으로 번아웃이 왔다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문세윤은 멤버들에게 지난번 2박 3일 촬영 후 다들 괜찮았는지 물어봤다. 멤버 중 한 명이 일주일 동안 누워 있었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나인우는 유선호를 가리켰다.
유선호는 "제가 연예인 생활 7년 만에 처음으로 번아웃이 왔다. 일주일 동안 아무 것도 못 하겠는 거다. 그래서 계속 누워 있었다"며 요양을 하고 왔다고 털어놨다.
문세윤은 유선호를 향해 "그 정도야? 너 별거 아니구나. 선호 극기훈련가자"고 했다. 연정훈은 "얘 한 거 아무 것도 없지 않아?"라고 유선호의 번아웃을 의아해 했다. 딘딘 역시 "얘가 맹활약을 했으면 인정했을 텐데"라고 말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