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근 결혼, "얼굴과 마음 모두 고운 신부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개그맨 송준근이 오는 9월 10일 4세 연하의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송준근은 예비신부와 3년 전 개그맨 허경환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으며, 송준근은 방송에서 직접 여자친구를 언급하는 등 그동안 열애 사실을 당당히 밝혀왔다.

앞서 송준근은 방송에서 예비 신부에 대해 "얼굴과 마음 모두 고운 사람"이라며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한편,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송준근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의 준교수, '봉숭아 학당'의 곤잘레스 등 독특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송준근 ⓒ BM엔터플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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