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전국체전을 응원합니다"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슈퍼주니어의 신동, 은혁, 이특이 전국체육대회를 응원하고 나섰다.

SBS '강심장'에서 다양한 퍼포먼스와 입담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신동, 은혁, 이특이 지난 16일 '강심장' 녹화장에서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응원 동영상을 촬영했다. 이날 영상 응원에는 슈퍼주니어뿐만 아니라 가수 박현빈, 개그맨 정주리, 김효진, 윤형빈, 배우 강소라, 공현주, 성우 서혜정 등이 참여했다.

영상 응원은 제92회 전국체육대회 D-100일인 오는 28일부터 공식 트위터(@92NSF)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92NSF),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유투브, 엠군, 디오데오, 판도라 등 인터넷 사이트에도 동시 배포된다.

또한, 연예인의 릴레이로 이어지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를 응원하는 영상 메시지는 요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블TV Mnet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의 히어로 가수 허각과 히로인 김지수, 그리고 유명 연예인들의 참여도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연예인 영상 응원은 경기도가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분위기를 띄우고, 국민적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경기도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홍보부분도 역대 대회와 차별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특히 온라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체전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제92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된다.

[사진 = 신동, 이특, 은혁 ⓒ 경기도 제공]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