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한지완에게 프러포즈…"네가 나 평생 책임져" (우아한 제국)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김진우가 한지완에게 평생 책임을 지라며 오랜 마음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장기윤(김진우 분)이 신주경(한지완)에게 오래된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장기윤은 신주경을 껴안으며 "신주경 너 크게 실수했다. 죽으려는 나 살렸으니까, 네가 나 평생 책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윤은 신주경과 입을 맞추려고 했으나, 신주경은 당황해하며 "미안. 너무 갑작스럽다"라며 거절했다.

장기윤은 신주경의 차를 타고 오며 그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그러면서 장기윤은 "오래전부터 널 좋아했다. 죽으려고 마음먹은 순간, 네가 내게 내민 손을 잡은 순간, 네 손을 놓지 않고 싶어졌다"라고 신주경에게 고백을 이어갔다.

신주경은 처음에 "나승필(이상보) 일 때문에 충격받은 건 안다"라며 거절하는 듯했지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장기윤은 계속 끊임없이 신주경에게 구애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