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엄태웅 광장 설치 "철원군 홍보대사"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배우 엄태웅의 이름이 붙은 길이 생긴다.
 
엄태웅은 최근 자신의 소속사가 운영하는 강원도 철원의 펜션 모델로 발탁되어 철원군 홍보대사이자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음을 알렸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23일 엄태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한탄강 줄기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를 '엄태웅 로드'로 명명, '엄태웅 광장'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한탄강 마당바위 입구에는 '엄태웅 로드'를 알리는 표지판이 세워지고, '엄태웅 광장'에는 엄태웅의 핸드프린팅 명판을 비롯해 광장 표지판, 포토존, 엄태웅 벤치, 갤러리 등이 생길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태웅 잘 나가네", "예능으로 제2의 전성기다", "이제 국민적인 관심을 받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엄태웅 ⓒ 엑스포츠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