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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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 넷마블에서도 대륙 정복이 시작된다

기사입력 2011.06.22 22:06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CJ E&M 넷마블은 라이브플렉스의 MMORPG <징기스칸 온라인(이하 징기스칸)>을 23일부터 서비스한다.

동시 오픈 서비스 형태로 23일 공개서비스 실시에 맞춰 넷마블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 <징기스칸>은 800여년 전 대륙을 호령하던 실존 인물인 '징기스칸'을 소재로 개발, 총 개발비 350억원이 투자된 정통 무협풍 게임이다.

<징기스칸>은 국가시스템과 영토 시스템을 도입, 이용자는 직접 한 나라의 왕이 되어 끊임없는 전쟁을 통해 대제국을 건설해 나가게 된다.

징기스칸의 시대로 돌아가 퀘스트를 진행하는 극장 시스템, 마상전투가 가능한 탑승펫 시스템, 사용자 편의를 위한 자동이동 시스템 등 갖췄다. 130레벨에 이르는 방대한 콘텐츠로 끊임없이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넷마블의 이번 <징기스칸> 서비스는 올 초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성공적으로 론칭한 <드라고나>에 이은 라이브플렉스와의 두번째 협력으로, <드라고나>와 동일하게 동시 오픈을 기본으로 PC방 사업을 공동 진행하고 마케팅도 함께 협력, 진행한다.

넷마블 3,500만의 폭넓은 회원층과 만나게 된 <징기스칸>은 넷마블과 라이브플렉스 공동으로 풍성한 선물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넷마블에서 <징기스칸>을 즐기는 회원들을 위한 넷마블만의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7월 20일까지 넷마블에서 <징기스칸> 이용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넷마블 캐쉬를 선물하는 것은 물론, 넷마블 이용자중 5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를 제공한다.

CJ E&M 넷마블 박영성 PM은 "올 한해 다양한 장르의 개성있는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는 넷마블이 이번에는 정복의 재미를 선사하는 정통 무협 MMORPG <징기스칸>을 선뵌다"며 "라이브플렉스와의 협력을 통한 공동 이벤트는 물론, 넷마블 이용자만을 위한 이벤트 및 혜택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23일부터 <징기스칸>의 넷마블 홈페이지(http://khan.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징기스칸'ⓒ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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