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현대카드가 개최하는 '다빈치모텔' 라인업이 공개됐다.
7일 현대카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바이닐앤플라스틱, 언더스테이지, 뮤직 라이브러리, 스토리지, 아트 라이브러리)에서 '2023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이하 다빈치모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빈치모텔'은 토크∙공연∙전시∙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의 독보적인 아이콘들을 만날 수 있는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이벤트다.
올해 '다빈치모텔'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셀럽들과 평소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쉽게 만날 수 없는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출연이 확정됐다.
LPGA 프로골퍼 아니카 소렌스탐, NFT 아트의 선구자 톰 삭스, 방송인 전현무,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창업자 등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효리, '팬텀싱어3' 우승을 차지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단 라포엠,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피아니스트 김홍기, 댄스크루 프라우드먼, 유호진 마술사 등의 공연도 마련된다.
'다빈치모텔' 측은 행사 시작 전까지 사전 안전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비상대응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계단 및 경사로 공간 등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은 구역의 시설물을 보완하는 등 철저한 점검을 진행, 행사 기간 중 안전 요원을 적재 적소에 배치하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티켓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티켓 전량은 NFT 티켓으로 발권된다. 티켓 오픈은 10일 현대카드 회원 선구매, 일반 구매는 11일, 프로그램 예약은 17일 정오에 시작된다.
사진=현대카드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