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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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웹게임 '무역왕' 3차 비공개테스트 실시

기사입력 2011.06.21 17:25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은 엠게임에서 분사한 웹게임 스튜디오 겜팜이 개발한 항해무역 웹게임 '무역왕'의 3차 비공개테스트를 21일(화)부터 22일(수)까지 실시한다.

무역왕은 세계 곳곳의 항로를 개척하며 탐험과 무역을 하던 15세기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도시에 지사를 세워 무역, 전투, 생산, 정치외교를 위한 경쟁과 협력을 펼치며 자신만의 무역 네트워크를 확장해 최고의 거상으로 성장하는 웹게임이다.

7월 중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인 무역왕은 이번 3차 테스트를 통해 무역게임의 개성을 확실하게 맛볼 수 있는 새로운 컨텐츠를 대폭 추가했다.

먼저, 활발한 무역활동을 지원하는 '주문, 제작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무역왕의 각 도시관청에서 제작 의뢰를 받아 요청서에 맞게 제작 및 배송을 완료하면 보상을 받게 되는 주문 미션과 같다. 특히 주문물품을 나르는 수송함대를 잘 무장하여 공격하는 해적들을 피해야만 한다.

또 항해하면서 주변을 탐색하는 '항해뷰(view)' 기능이 새롭게 등장한다. 내 함대를 중심으로 상대방의 항로와 상황을 파악 할 수 있는 미니 지도로, 항해 중 이벤트 미션과 연결되어 보급 물자, 보물, 부하NPC(보조캐릭터) 등을 추가 획득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해상전투의 전략적인 요소를 더해주는 '함대 포메이션(대형)이 등장한다. 평행진, 종행진, 밀집형 등 총 6가지의 공격, 수비 대형을 갖출 수 있으며, 각각 다른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엠게임의 신동윤 웹게임사업본부 본부장은 "무역왕은 일반적인 영토를 확장시켜 나가는 웹게임과 차별화 하여 무역 시뮬레이션의 본질을 살려내고자 했다"며 "다양한 웹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국인의 취향을 고려하여 무역왕을 개발중인 만큼, 한국 웹게임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3차 테스트는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참여한 회원 중에 캐릭터 레벨 5이상 달성하거나, 자유게시판에 체험 소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서 아이패드2, 이벤트 엠캐쉬 등을 증정한다.

[사진= '무역왕'ⓒ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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