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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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 최여진, 간통 고백…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 호평

기사입력 2011.06.21 17:58 / 기사수정 2011.06.21 17:5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케이블 채널 tvN 로맨틱 코미디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최여진이 간통 사실을 고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밤 방송된 '로맨스가 필요해' 3회에서 박서연(최여진)이 만삭인 부인에게 옛 애인과의 간통 사실을 고백했다.

극중 자유연애주의자이자 잘나가는 쇼핑몰 CEO인 최여진은 3개월마다 남자를 바꾸는 것이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믿는 인물로 미국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대담하고 솔직한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사만다를 꼭 닮았다는 평이 줄을 잇고 있다.

'로맨스가 필요해'는 일과 사랑, 우정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는 커리어우먼 3명의 현실적 욕망과 일, 그리고 진정한 로맨스 찾기를 그린 16부작 드라마로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 최여진 ⓒ tvN '로맨스가 필요해'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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