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곽진석이 영화 '밀수'에 이어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 출연한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영화 '밀수'에서 곽진석은 장도리(박정민 분)의 패거리 갈고리 역을 맡았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했다.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172만을 기록했다.
곽진석은 박정민의 옆에서 반삭발 머리를 하고 한 손에 갈고리를 한 강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말미까지 긴장감을 유발했다.
곽진석은 오는 4일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도 합류한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린 드라마다.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등이 출연한다.
곽진석은 '밀수'에 이어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인상을 남기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는 활약을 이어간다.
곽진석은 영화 '유체이탈자', '오케이마담', '나는보리', '마녀', '돈', 'V.I.P', '대호', 신세계', '베를린' 등과 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오!주인님', '킹덤외전', '스위트홈', '배가본드', '아스달 연대기', '배드파파' 등에 출연했다.
사진= 제이플로우 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