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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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IMAX 이어 4DX 상영 확정…생생하게 경험하는 영화적 체험

기사입력 2023.07.31 12:23 / 기사수정 2023.07.31 12:2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생생한 영화적 체험을 제공할 특별관 상영을 확정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돼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IMAX에 이어 4DX 상영까지 확정하며 더욱 다양한 포맷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생존을 위한 선택의 갈림길에 선 인물들이 발산하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재난 이후를 리얼하게 구현한 차별화된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이번 특별 상영을 통해 더욱 생생하고 다채롭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모은다. 



특히 영화 장면에 맞춰 움직이는 모션 체어와 다양한 효과를 탑재한 4DX는 오감으로 즐기는 특별한 영화적 체험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IMAX 포스터는 외부인과 거칠게 대립하는 황궁 아파트 주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어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된 배우들의 눈부신 연기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이어 함께 공개된 4DX 포스터는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 역 이병헌을 거친 그래피티로 표현한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아파트의 새로운 구심점이 된 영탁을 중심으로 시작될 예측 불허의 스토리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영화 속 재난과 생존을 리얼하게 경험할 수 있는 4DX는 역동적인 모션 효과와 다채로운 환경효과까지 더해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8월 9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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