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ESPN, 코파 아메리카 주요경기 생중계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남미 월드컵' 코파 아메리카(Copa America)가 SBS ESPN에서 생중계로 방송된다.

SBS ESPN은 오는 7월2일부터 25일(한국시간)까지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코파 아메리카'의 주요 팀 경기를 단독으로 생중계한다. 지난 2007년 코파 아메리카를 중계했던 SBS ESPN은 이로써 '남미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코파 아메리카를 2회 연속으로 중계하게 됐다.

한국 축구팬들은 아르헨티나의 메시, 테베스, 브라질의 호비뉴, 파투, 네이마르 등 유명 선수들의 플레이를 SBS ESPN을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단독으로 중계하고 있는 SBS ESPN은 코파 아메리카를 중계하며 유럽 축구와 남미 축구의 주요 콘텐츠를 두루 보유한 프리미엄 스포츠채널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SBS ESPN은 코파 아메리카 역시 박문성, 장지현, 김동완 등 명품 해설진의 중계와 HD 화질로 방송할 계획이다.

[사진 ⓒ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