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7 16:52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급 센터백으로 평가받는 사파타는 올 시즌 우데네세의 리그 3위를 견인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힘을 보탰다.
7월 열리는 2011 코파 아메리카를 위해 콜롬비아 대표팀에 합류한 사파타는 빅클럽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가운데 최근 리버풀과의 협상에서 진척이 있었음을 밝혔다.
17일(한국시각) 사파타는 콜롬비아 언론 라 에프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리버풀 이적이 근접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코파 아메리카 대회가 끝난 후 나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많은 경험을 하고 싶다. 빅클럽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사파타는 이전까지 아스날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우디네세와 2년 계약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 = 사파타 ⓒ 스카이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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