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배우 한재석(38)과 박솔미(33)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화제다.
지난 2010년 KBS 1TV 특별 사극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한 박솔미와 한재석은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박솔미 측은 "거상 김만덕 때는 좋은 감정은 가지고 있었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었다"며 "사귄 지 한두 달 정도 됐다"고 전했다.
지난 4월 한 차례 교제설이 불거졌을 때 한재석과 박솔미의 소속사는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고 부인했었다.
특히 한재석 측은 17일 오전 9시까지 열애에 대해 '사실무근'이라 말했으나 이는 소속사를 옮긴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아 조심스러웠기 때문이라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만 해도 사귄다, 안 사귄다 말 많더니", "잘 어울려서 사귀었음 했는데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박솔미, 한재석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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