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41

[이 시각 헤드라인] 오지은 속옷 굴욕, 강원도립대 등록금 폐지

기사입력 2011.06.17 11:43 / 기사수정 2011.06.17 13:20

온라인뉴스팀 기자
  6월 17일 오전 11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 첫사랑은 누구에게나 설레고 아름다운 기억이다. 하지만 배우 오지은은 다른 기억을 가지고 있다. 오지은은 방송에서 첫사랑 앞에서 속옷 때문에 굴욕을 당한 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 오지은, 첫사랑 앞에서 '속옷 굴욕' 깜짝 고백

탤런트 오지은이 첫사랑 앞에서 당한 속옷 굴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오지은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학창시절 첫사랑 앞에서 망신을 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오지은은 "학창시절 같은 학교 학생회장이었던 오빠를 무척 좋아했다"며 "그 오빠와 함께 수련회에 가게 됐는데 같은 팀이 돼 정말 설렜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지은은 "어느 순간 그 오빠의 시선이 내 가슴을 향해 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며 "모범적이고 듬직한 줄 알았던 오빠였는데 내 가슴을 보고 있었던 것에 정말 실망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녀는  "숙소로 돌아와서 옷을 갈아입으려고 거울을 봤는데 깜짝 놀랐다"며 "알고 보니 상의 속옷 와이어가 티셔츠를 뚫고 나와 있었다. 너무 창피해 곧바로 집으로 도망쳤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오지은 외에도 김정화, 이인혜, 이태곤, 김승수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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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 삼아 어떻게 되는지 봐야" - 한번 봐야겠다. 강원도가 파산하는지, 교육의 질이 높아지는지 // ID lamp****
▶ "등록금 없는 대학" - 국내에 전혀 없는 건없는건 아님. 카이스트도 그렇고, 지방 일부 사립 의대 중에도 무등록금제인 곳 있으니 강원도립대가 등록금 없애도 국내 최초는 아님 // ID rt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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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금 문제로 나라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는 강원도립대학의 등록금을 점차 감면해 2014년 등록금을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립대에도 변화가 있기를 기대하는 대학생과 네티즌의 목소리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 강원도립대 등록금 폐지 계획 발표, 전국 최초 '등록금 없는 대학' 된다

강원도립대가 2014년부터 등록금을 폐지한다.

강원도는 17일 2014년부터 강원도립대학의 등록금을 폐지해 지역과 대학발전을 견인할 지역의 명문대학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도립대는 도 재정상황 등을 고려하여 2012년 등록금 30% 감면, 2013년 등록금 60% 감면, 2014년도에 등록금 없는 대학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강원도립대의 1인당 평균 등록금은  296만 4천 원으로 강원도 내 사립전문대학 평균(557만 5천 원) 보다는 낮고, 전국 공립대학 평균(285만 6천 원)보다는 다소 높다.

강원도 관계자는 강원도립대의 등록금 없는 대학 추진으로 "도립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수학능력과 열정을 갖춘 우수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입시평가 제도를 강화하고, 경쟁에 기초한 교육평가제도 도입과 취업경쟁력이 강한 학과 개편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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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원이?" - 카리스마가 있긴 하던데, 박칼린과는 다른 어떤 리더쉽을 발휘할지.....  // ID : tkrne***
▶ "남격 청춘합창단 지휘자 김태원????" - 김태원씨를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그 능력을 존중합니다.. 윤학원 교수의 협조로 한다고는 하나 합창단에 포커스가 맞춰진게 아니라 김태원에 촛점을 맞춘것이라 판단 돼요  // ID : gam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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