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1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트로트 가수 박성연 씨를 초청,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KIA 타이거즈 열성팬인 박성연 씨는 이날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
지난 2018년 첫 싱글 '피치(PEACH)'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박성연은 지난 2019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실력과 비주얼을 갖춘 '탬버린 여신'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전남 목포시 출신으로 미스코리아 입선 경력을 갖고 있는 박성연은 이 날 클리닝타임에 '사랑의 세탁기'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사진=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