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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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공효진, 차승원에게 가장 먼저 신곡 공개

기사입력 2011.06.16 02:13 / 기사수정 2011.06.16 02:1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구애정(공효진 분)이 자신의 발라드 신곡을 독고진(차승원 분)에게 가장 먼저 들려줬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사랑' 13회에서는 구애정과 독고진의 달콤한 로맨스가 펼쳐졌다.

한민아(배슬기 분)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시름에 잠긴 구애정에게 독고진이 찾아왔고 구애정은 새로 나온 자신의 신곡을 들려줬다. 두 사람은 이어폰을 하나씩 나눠 꽂고 음악 듣는 것에 열중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독고진이 데모 테이프를 녹음한 가수가 노래를 너무 잘한다고 말하자 구애정은 "나는 원래부터 얼굴이랑 몸매로 승부하는 비주얼 가수였어요. 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뻐서 국보로 불리는 사람이었어요"라며 웃었다.

그러자 독고진은 "됐어. 가만있어. 너무 오래 방전돼서 힘이 없어"라며 구애정을 끌어안고 그대로 하늘을 보고 누웠다.

한편, 이날 방송 막바지에서 독고진은 자신의 심장 상태를 구애정에게 고백했다.

[사진ⓒ 최고의사랑 방송화면]



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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