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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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타운' 성유리, 100억 원대 복권당첨 사실 들통?

기사입력 2011.06.15 23:5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성유리가 복권당첨 사실을 들킬 위기에 처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 11회분에서는 순금(성유리 분)이 1번가 식모들에 둘러싸여 곤란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100억 원대 복권에 당첨됐던 순금은 가족인 아버지는 물론 돈독한 관계를 이어온 식모들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비밀로 해왔다.

하지만, 순금을 이상하게 여긴 수정(이경실 분)이 순금 몰래 뒷조사를 벌인 끝에 순금이 15억짜리 집을 샀고 식모들의 복권을 사던 날 복권 1장을 더 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순금은 위기를 맞았다.

수정을 비롯한 다겸(민효린 분), 뚜 자르 린(김예원 분), 오현주(박지영 분) 등 식모들이 떼로 몰려 순금을 찾아와 한마디씩 거들며 추궁했기 때문.

순금은 자칫 잘못하면 식모들 앞에서 복권당첨 사실을 들킬지도 모를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영희(김민준 분) 집 식모 다겸이 가출하면서 다겸에 대한 영희의 속마음이 드러나 향후 러브라인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성유리 ⓒ KBS 2TV <로맨스 타운>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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