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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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내레이션 참여 "다정다감한 목소리 때문에 발탁"

기사입력 2011.06.15 08:28 / 기사수정 2011.06.15 08:2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가수 출신 연기자 박유천이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첫 도전 했다.

박유천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스페셜 '나의 살던 고향은'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나의 살던 고향은' 제작진에 따르면 박유천은  프로그램의 취지와 내용을 공감해 내레이션 참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박유천을 내레이터로 발탁한 이유로 지금 우리의 고향이 안고 있는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 박유천의 다감한 목소리에 맞는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빨리 방송 보고 싶다","JYJ 박유천 목소리 정말 좋은데 PD도 알아봤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의 살던 고향은'은 개발 만능에 밀려 송두리째 파괴되는 우리들의 고향의 아픈 현실을 그렸다.

6년째 골프장을 상대로 투쟁을 벌이고 있는 강원 홍천군 구만리, 영주댐 건설로 마을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경북 영주시 평은면 금강마을 등의 현실을 공개하며, 오는 17일 오후 11시 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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