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1 08:00 / 기사수정 2011.06.21 08:00
2011 크라운-해태 국제 BMX 경기가 지난 11일 광나루 자전거 공원 내에 위치한 BMX 경기장에서 열렸다.
레이싱 경기로 열린 이번 대회는 미국의 조이 브래드포드(Joey Bradford)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남자 29명, 여자 6명의 엘리트 선수가 출전하여 경쟁을 벌였으며 우리나라도 장재윤, 김용 등 7명의 남자 선수가 출전했다.
우리나라의 BMX 레이싱은 아직 국내에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고, 경기장 등의 인프라가 부족하여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작년보다 기량이 좋아져 해외 선수들과 경쟁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온 듯 보였고, 다음에는 더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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