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유영재, 선물 잘 받더니...지금은 거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와의 결혼 일상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돈 많은 아내에게 받은 최고의 선물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나눠진다. 



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은숙은 "처음에는 남편한테 옷도 사줬다. 지금은 쇼핑을 가서 사주고 싶어도 남편이 잘 안 산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선우은숙은 이어 "남편은 있는 것도 충분하다고 하면서 안 사더라. 눈치도 안 준다. 먼저 옷을 하나 사라고 권해도 비슷한 스타일이 있다면서 내년에 사겠다고 미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남편에게 해준 최고의 선물이 무엇인가'에 대해 선우은숙은 "그냥 내가 선물인 것 같아"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선우은숙은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 '동치미'를 통해 부부 일상을 나눠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사진=MB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