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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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들끓던 옥주현, '전조+프로 매너'로 논란 잠재워

기사입력 2011.06.13 10:49 / 기사수정 2011.06.13 11:09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가수 옥주현이 선보인 독특한 '전조'가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옥주현은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를 탱고로 편곡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옥주현은 기타 연주가 들리지 않아 노래를 중단 후 재녹화를 했으나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긋하게 노래를 불렀고, 갑자기 전조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춤을 추면서도 자연스러운 전조를 해 소름끼치는 가창력으로 찬사를 받았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고의 무대였다", "소를 돋았다, "뮤지컬을 보는 것 같았다다" 등의 호평이 줄을 이뤘다.

한편 이번 2차 경연에서 한영애의 '조율'로 2위를 차지한 JK김동욱은 자진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최종 꼴찌 이소라는 MC직에서도 하차하기로 했다. 그녀의 빈자리는 윤도현이 임시로 맡기로 했으며 향후 정식 MC가 될지는 아직 미지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옥주현 ⓒ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캡처]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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