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0:21

불임으로 고통 받는 부부를 위한 3단계 치료법

기사입력 2011.06.13 10:14 / 기사수정 2011.06.13 10:42

헬스/웰빙팀 기자

[엑스포츠뉴스=헬스/웰빙팀] 결혼 6년차 김모 씨(37)는 괴로운 날들을 보내고 있다.

결혼 후 6년이 지났지만 뱃속의 아이를 두 번이나 유산하고 남편과 함께 병원을 찾기를 수십 번,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 등 추천받아 시술받았지만 효과는 없었다.

병원 진료의 고통과 피로는 이겨낼 수 있지만 최근 찾아온 아이 역시 떠나 보내고 심각한 스트레스로 우울증까지 경험했다.

불임으로 고민을 겪고 있는 부부들이 많이 있다. 차마 고민을 누구에게 말할 수도 없이 지하철에서 엄마에게 떼를 쓰며 우는 아이의 부모가 부러울 뿐이다. 간절하게 아이를 원하지만 임신이 되지 않거나 임신이 되더라도 쉽게 유산되기 때문이다.

불임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부부가 겪는 고민은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봤으나 계속 실패하고 갈수록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만 늘고 있다는 것이다. 불임으로 고생하고 있는 부부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불임의 원인으로는 남성 또는 여성의 생식 세포(정자 또는 난자)의 발생부터 정자와 난자의 수정, 수정된 배아의 발달, 배아의 자궁 내 착상까지의 전 과정 중 어느 한 단계에서라도 이상이 있으면 불임이 될 수 있다. 해나라 한의원 한해 원장은 불임 여성들에게 3단계 치료법을 권한다.

1단계로는 경락척추교정으로 여성호르몬을 증가시키는 방법이다. 여성의 척추의 경우 골반과 함께 자궁을 지탱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에 척추에 매달린 자궁과 난소를 자극하고 특히 여성호르몬을 왕성히 분비하게 하여 생리와 피부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오며 골반을 바로잡기 때문에 자궁의 위치가 바로 잡히고 자궁을 향하는 혈액의 순환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2단계로는 왕뜸으로 자궁의 체온을 높이는 방법이다. 불임 환자들에게 공통적으로 보게 되는 현상이 자궁이 차다는 것이다. 자궁이 차면 태아를 가질만한 환경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인체 스스로 불임 상태를 지속시키는 것이다. 왕뜸은 자궁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임신의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약침으로 자궁과 난소의 염증 치료하는 것이다. 천연 봉약침은 페니실린의 100배 살균효과가 있어 자궁과 난소부위에 활용하면 자궁과 난소를 따듯하게 할 뿐 아니라 자궁과 난소의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어 임신을 하게 하는 환경을 조성해 준다.
 
그렇다고 불임이 전적으로 여성들에게만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다. 불임을 제대로 고치기 위해서는 부부가 동시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불임의 원인이 남자에게 있을 경우가 40%일 정도이기 때문이다. 남편도 아내와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남자의 경우 정자의 숫자와 활동성을 높이는 치료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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