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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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 불륜녀' 나타샤 "긱스에게 낙태 강요 받았다"

기사입력 2011.06.13 09:57

박시인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라이언 긱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둘러싼 불륜 스캔들 소식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번에는 임신중절을 강요했다는 보도가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나왔다.

12일(한국시각) 영국 언론 더 선은 나타샤가 긱스의 아이를 임신한 후 중절 수술을 받은 사실을 전했다.

긱스는 친동생 로드리의 아내 나타샤와 8년 동안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영국 전역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바 있다.

나타샤는 "지난 해 로드리와 결혼하기 몇 주 전에 긱스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았다"라며 "긱스가 모두의 인생을 망칠 수 없다면서 500파운드(약 88만 원)를 나에게 줬다"라고 폭로했다.

깨끗한 사생활과 가정적인 남자로 알려진 긱스는 최근 불륜 스캔들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사진 = 라이언 긱스 ⓒ 스카이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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