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박현규가 독보적인 이별 발라드로 깊은 감성을 선사했다.
M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현규는 지난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DS ‘그리워 나온 한숨이’를 발매했다.
‘그리워 나온 한숨이’는 박현규가 지난 4월 발매한 ‘내 마음대로 되는 일 하나 없어’ 이후 약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다양한 발라드 곡으로 ‘명품 발라더’ 박현규의 깊은 이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그리워 나온 한숨이 어디론가 날 걷게 해/지금 이런 내 마음 너에게 전해지길/이제 다시는 나 안 될까 정말 우린 안 되는 걸까/함께 만든 이별이라 했던 내가 싫어진다’처럼 스스로를 원망하며 그리워하는 애절한 노랫말과 감미로운 선율, 박현규의 섬세하면서도 묵직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감정을 극대화했다.
특히 박현규의 덤덤하면서도 힘 있는 보이스로 시작하는 노래는 2절부터 감정을 폭발시키며 노래가 끝났을 때 먹먹한 여운을 안겼다. 박현규는 ‘그리워 나온 한숨이’로 전작들의 감성을 뛰어넘는 이별 발라드를 완성, 리스너들의 진한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보컬그룹 브로맨스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박현규는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을 통해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최종 4위에 올랐다. 지난해 6월, 첫 솔로곡 ‘여기까지 해요’를 시작으로, ‘오늘 같은 밤’, ‘내 마음대로 되는 일 하나 없어’, 각종 드라마 OST 등으로 많은 사랑을 이끌고 있다.
한편 박현규의 새 DS ‘그리워 나온 한숨이’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MA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