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위원회 하지원 위원, "보기보다 훨씬 힘든데요?" [포토]

[엑스포츠뉴스 = 유정우 기자] 11일, 한강공원 광나루 자전거공원 내에 BMX특설경기장에서 열린 '크라운-해태제과 국제 BMX레이싱 대회' 개막 이벤트에서 녹색성장위원회 생활분과 하지원 위원이 주변 스템들의 도움을 받아 BMX타기에 도전하고 있다.

개막식에서 하위원은 "저탄소 녹색성장은 국민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곳 광나루 자전거 공원을 찾은 모든 시민들께서는 이미 자전거를 통해 저탄소 생활 실천에 한 걸음 다가선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가 부족한 현실에서 국내에서 BMX레이싱 국제대회가 열리게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대회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국제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 = BMX타기에 도전중인 하지원 위원 ⓒ 엑스포츠뉴스 유정우 기자]

유정우 기자 jw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