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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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바지 벗긴 이세희에 "책임지셔야 할 것 같다"

기사입력 2023.06.12 13:21 / 기사수정 2023.06.12 16:3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런닝맨' 배우 이세희가 김종국의 바지를 벗기는 실수를 저질렀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이세희, 한지은, 덱스가 출연한 가운데 '나는 솔로지옥'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트너와 부표 위에서 버티기 게임이 진행됐다. 게임 중 이세희는 김종국을 끌어내리던 과정에서 실수로 바지를 벗기는 대형사고를 쳤다.

예상치 못한 사고에 멤버들은 패닉에 빠졌고, 양세찬은 "이게 어떻게 된거야"라며 당황했다.



김종국은 "나 병원 주사 맞는 줄 알았어"라며 놀랐고, 유재석은 "감독님 테이프 줘요"라며 김종국의 노출을 걱정했다.

김종국은 "병원에서도 주사 맞을 때 그렇게 내리면 욕먹는다"라며 목소리를 높이며 웃었다. 이후 파트너 선택 과정에서 김종국은 이세희를 찾아가 "생각하니까 좀 열받아서 왔다. 한 번 정도 책임 지셔야할 것 같아서"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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