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9 08:36 / 기사수정 2011.06.09 08:38
6월 9일 오전 8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 가수 옥주현이 지난 2010년 트위터에 유관순 열사 코스프레 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사진은 지난해 할로윈 파티 당시의 것으로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옥주현은 많은 비난을 받았다.
▶ 옥주현, 유관순 열사 코스프레 관련 공식 사과
가수 옥주현이 자신의 트위터에 유관순 열사 코스프레 사진을 올린 것을 공식 사과했다.
8일 옥주현의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컨텐츠는 홈페이지를 통해 '트위터 관련 사건 옥주현 공식 사과문'이란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옥주현은 지난해 10월3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할로윈 파티를 기념하며 故 마이클 잭슨의 영정 사진 앞에 제사상을 차린 사진과 파티에 참석한 지인 중 하나가 유관순 열사를 희화화하여 코스프레 한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옥주현의 소속사는 "2010년 할로윈 파티 당시 옥주현의 트위터에 게재된 사진으로 인해 고 유관순 열사와 관련된 모든 기관 및 협회, 그리고 옥주현을 응원해 주시는 많은 팬 분들에게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옥주현은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과 관련되어 당사는 이미 고 유관순 열사와 관련된 모든 기관 및 협회에 공식 사과의 입장을 전달하였다. 옥주현 본인 역시 누구보다도 현 사태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옥주현도 소속사를 통해 "매일 아침 눈 뜨는 것이 두려울 만큼 힘든 시간이고 모든 것이 과거 경솔했던 행동이 원인이 되었다는 생각으로 깊이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금의 심정을 밝혔다.
사과의 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계속 안 좋은 일로 기사화되는 게 안타깝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공식사과했으면 됐다", "이번 일을 각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에 대한 반응은? - [네티즌 ON AIR]
▶ "경솔한 행동인듯" - 단지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면서 올린 사진인 것 같지만, 연예인들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는 사람입니다. 관심이 가끔 불편하기도 하겠지만, 그 관심으로 당신들이 먹고 사는 겁니다. 지금이라도 사과했으니 다행이네요. // ID : blac****
▶ "매번 이런 기사만" - 정말 안 좋은 기사만 계속 나오네요. // ID zo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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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지우와 이연희의 의외의 인맥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지우와 이연희가 함께 식사를 한ㄴ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 최지우-이연희 식당 데이트, 미녀끼리 '유유상종'
배우 최지우와 이연희가 같이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지우, 김하늘에 이어 이연희와 식당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의 최지우와 이연희는 식당에서 다정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으로 사뭇 친해 보인다.
특히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여배우 포스를 뿜어 네티즌들이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연희 의외의 인맥이다", "둘이 친한 줄 몰랐다" "유유상종이구만"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반응은? - [네티즌 ON AIR]
▶ "지우히메 1박2일 이후로 호감" - 소탈한 모습이 너무 좋아서 그 이후 최지우 기사만 나오면 광클 // ID melo****
▶ "역시 동안 미녀들" - 나이 차이가 열살은 넘게 날텐데 두 분 다 너무 아름다우세요 // re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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