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알트원이 개발중인 신작 MMORPG '워렌전기’의 원작소설이 첫 연재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CBT 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함께 연재를 시작한 소설 워렌전기는 게임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워렌대륙과 등장 인물들의 탄생 및 배경이 잘 녹아져 있어 워렌전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유저들과 보다 쉽게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금까지 연재된 3편의 스토리에는 워렌이란 대륙의 탄생 배경과 의미 그리고 뒷골목을 평정하였지만 큰 배신을 당한 이후 투사로 전향한 '제프’, 사라진 기사 가문의 마지막 후예이자 대륙의 평화를 위해 전사가 되려는 '닉스’, 원거리 무기 라이플을 가진 의문의 여성 등 주요 등장 인물들의 소개와 만남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금일 업데이트 내용에서는 전편에 등장한 의문의 여성 '피넨’이 직접 라이플을 만든 이유 그리고 '제프’, '닉스’와 함께 파티를 맺고 대륙 서부로 향하게 되는 과정들을 담았으며, 소설은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업데이트 된다.
또한, 유저들은 게시판을 통해 '워렌전기 소설을 읽고 게임에 대한 흥미가 배가 된 것 같다’, '다음 회가 너무 기대된다’, '스토리와 게임성 모두 기대되는 게임이다’ 등의 글을 남기며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6월 14일까지 진행하는 워렌전기 CBT 테스터 모집에 유저들간 입소문을 타고 테스터 참여자들이 몰리며 홈페이지 및 관련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워렌전기 CBT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워렌전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소설 연재내용은 CBT 사이트(
http://waren.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워렌전기'ⓒ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