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한영이 남편 박군의 과거를 폭로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박군은 피부관리실을 방문했다.
박군을 피부관리실로 데리고 간 한영은 "사람들이 다 그러더라. 내가 피부 관리 많이 해서 예뻐졌다고. 오늘 더 예뻐지게 해주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한영은 "저번에 어디서 말했더라. 쌍꺼풀도 했더라"라며 박군의 쌍꺼풀 수술을 언급했다. 함께 공개된 박군의 쌍꺼풀 수술 전 사진이 충격을 안겼다.
패널들이 박군의 쌍꺼풀을 칭찬하자 한영은 "쌍꺼풀 잘 됐다. 코도…"라며 말을 망설였다. 코 성형수술도 한 거냐는 반응에 한영은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두 번 했다. 한 번이 조금 낮게 돼서 마음에 안 들었다고 한다"라고 폭로했다.
피부 관리를 끝낸 박군을 보고 한영은 "얼굴 완전 살아났다"라며 감탄했다. 이를 보고 한영은 "더 어려지면 제가 좀 곤란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박군 한영은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영은 1978년생, 박군은 1986년생으로 8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사진=SBS 방송 화면, 박군, 한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