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8 11:43 / 기사수정 2011.06.08 11:4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최근 '백지영의 연인'으로 주목을 받은 배우 정석원이 MBC 새 주말극 '애정만만세'에서 하차했다.
정석원의 소속사는 8일 "정석원이 첫 촬영에 참여했지만, 제작진과 캐릭터에 대한 해석이 달라 하차하는 것으로 제작진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불륜을 저지르는 유부남 캐릭터의 극중 성격이 당초 생각했던 것과 달랐고 정석원의 이미지와도 맞지 않았다"며 "정석원은 당분간 영화 '비상: 태양 가까이' 촬영에만 전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남자다", "백지영 이미지를 생각해서 하차한 거 아니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석원은 최근 9살 연상의 가수 백지영과 교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사진=정석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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